코딩하는 출판사 대표, 김도형입니다.

코딩하는 출판사 대표, 김도형입니다.
Photo by rishi / Unsplash

안녕하세요, 김도형입니다.

저는 조금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이책을 만드는 출판사를 5년째 운영하고 있지만, 밤에는 모니터 앞에서 코딩을 합니다.

가장 아날로그적인 업(출판)과 가장 디지털적인 기술(개발) 사이를 매일 오갑니다.

누군가는 묻습니다. "그게 무슨 상관이 있나요?"

저는 그 경계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만 아는 개발자는 놓치는 인문학적 맥락, 글만 아는 기획자는 보지 못하는 기술적 구조.

그 두 가지를 연결할 때 비로소 남다른 감각(Tact)이 생긴다고 믿습니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서는 다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휘발되지 않고 차곡차곡 쌓이는 글을 쓰고 싶어 이 블로그를 열었습니다.

이곳에는 글로벌 리더들의 비즈니스 인사이트(Deep Dive), 20대 창업가로서 겪는 날것의 고민(Essays), 그리고 저에게 영감을 준 콘텐츠 이야기(Library)를 기록합니다.

자주 오셔서, 긴 호흡의 글이 주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구독해 주시면, 가장 먼저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